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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글로벌서비스, 도심 속 ‘깜짝’ 문화 바캉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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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r Admin
Date 2018.07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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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속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가 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'깜짝 바캉스'를 선물했다.

현대글로벌서비스 임직원을 위한 ‘직장 배달 콘서트’가 25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사이언스파크 1층 로비에서 열렸다.

이 콘서트는 신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연주단, 예술가들이 전국의 생산현장과 기업을 찾아 다니며 문화를 나누는 사업으로,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.

이날 콘서트에는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들을 비롯해 인근 회사 직장인 등 400여명이 모여 ‘행복도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’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며, 절정에 이른 무더위를 식혔다.

공연을 맡은 ‘행복도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’는 이날 캐논, 헝가리 무곡 등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과 유명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를 신나고 흥미롭게 편곡해 클래식이 익숙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다.특히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예술관이 행사 준비와 공연 진행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.

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는 “더위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함께 모여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”며 “깜짝 피서를 즐길 수 있게 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현대예술관에 감사 드린다”고 말했다.

한편 2016년 11월 부산 해운대구에 설립된 선박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회사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친환경 선박개조 서비스 분야에서 1억2,000만달러를 수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

목상균 기자 sgmok@hankookilbo.com /한국일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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